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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식*

광안리 불꽃축제 보이는 집│남천동 금호어울림 구조와 뷰 완벽 정리

by 리치 곰돌이 정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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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바다와 불꽃이 보이는 집

4월의 남천동, 광안리 바다를 품은 조용한 언덕 위.
이곳엔 마치 바다 위에 지어진 것만 같은 아파트가 있습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까지, 한눈에 담기는 조망이 있다고?”

남천역에서 도보 10분 남짓.


천천히 걸으면 어느새 시야가 탁 트이는 고요한 언덕 끝, 수영구청 앞에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처음엔 ‘언덕길인가?’ 싶었지만, 걱정은 금세 사라졌어요. 걷기 편한 경사에다 가깝기도 정말 가까워서 출퇴근, 등하교 모두 부담 없겠더라고요.

 

특히 101동 앞에 서면…


와, 이건 말이 안 돼요. 광안리 해안선부터 대교, 저 멀리 마린시티까지!


실제로 보면 더 가까워요. 바다에서 불꽃이 터지면, 그 순간이 거실 창에 그대로 담기는 구조입니다.



신축의 단순함 속 디테일, 작지만 알찬 단지 구성

금호어울림은 대단지는 아니에요.


하지만 인접한 하늘채, 뉴비치, 삼위비치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서, 마치 하나의 대단지처럼 보입니다.


조경도 정갈하게 잘 다듬어져 있고, 단지 내 동선이 매우 심플해서 이동이 편리해요.

 

게다가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101동은 커뮤니티 센터와도 맞닿아 있어요.


헬스장, 작은 도서관, 그리고 관리사무소까지 가까이에 있어 생활 편의성도 좋고요.


무엇보다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이동 시, 커뮤니티 센터 옆 통로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단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


이건 직접 살아본 분만 아는 꿀팁이겠죠.



집 안 구조는?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하게

내부는 전형적인 30평대 판상형 구조예요.


현관을 들어서면 거실과 주방, 양옆으로는 방 세 개, 욕실 두 개.


기본기 탄탄한 구조인데, 곳곳에 숨어 있는 실용 공간들이 참 알차더라고요.

 

예를 들어 현관엔 중문을 설치할 수 있게 넓게 설계돼 있고, 거실은 확장형으로 시원하게 열려 있어요.


주방은 심플한 일자형이지만, 냉장고 자리와 작은 팬트리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세탁실도 분리돼 있어서 보일러 소음이나 외부 공기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방들은 대체로 반듯하고 가구 배치가 용이한 구조였고, 안방에는 발코니와 드레스룸, 그리고 천장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거실과 주방에도 천장형 에어컨이 기본 제공돼 총 3대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여름에도 걱정 없겠죠?


거실 창 너머로 펼쳐지는 불꽃… 상상해보세요

제가 이 집에서 가장 감동받았던 순간은, 바로 거실 창 앞에 섰을 때였어요.


4월 6일, 마침 광안리 불꽃축제가 열린 날이었죠.


그 불꽃이… 바로 집 안에서 보이는 거예요.

 

아마 여기 살게 되면, 매년 축제 날이면 사람들과 북적이지 않아도, 집에서 조용히 불꽃을 바라볼 수 있겠죠.


단지 조경과 하늘채 단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경계가 없어 보이는데, 그게 또 하나의 힐링 포인트였어요.


집 앞이 공원처럼 펼쳐지니까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지역

남천동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단순한 신축 아파트가 아니에요.


광안리 바다와 도시의 조망, 도보 이동의 편리함, 효율적인 구조, 그리고 조용한 일상의 힐링까지.


이곳에 서면 알 수 있어요. 왜 많은 이들이 남천동을 꿈꾸는지를.


남천동 금호어울림, 한번쯤 꼭 직접 걸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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