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 감성+가성비! 지오 비키스타일 게이밍 키보드 솔직 평가

RGB 게이밍 키보드, 가성비를 찾는다면? 지오 비키스타일 리뷰

키보드 하나 바꿨을 뿐인데, 게임이 달라졌다?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겁니다.

 

"내 키보드, 이대로 괜찮을까?"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오래되었거나 반응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면 불편함이 확 느껴지죠.

 

하지만 막상 키보드를 바꾸려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부담 없는 가격에 RGB 감성을 챙길 수 있는 지오 비키스타일 레인보우 백라이트 RGB 게이밍 유선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해봤습니다.

 

과연 이 제품이 2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얼마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지, 직접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해볼게요.

---

1. 2만 원대 키보드, 뭐가 다를까?

게이밍 키보드는 보통 기계식이 많지만, 가격이 꽤 높죠.

 

하지만 이 제품은 기계식이 아닌 멤브레인 방식을 사용하면서도, 타건감과 반응 속도를 최대한 개선한 점이 특징입니다.

 

쉽게 말해, 기계식 키보드처럼 타격감은 살리되 가격은 확 낮춘 거죠.

🔹 스펙 간단 정리

• 멤브레인 방식
• 레인보우 RGB 백라이트 (고정형)
• 방수 기능 (생활 방수 지원)
• 1.5m 유선 연결 (USB 타입)
• 무게 850g (적당한 묵직함)

여기서 핵심은 RGB 백라이트와 멤브레인 방식인데요,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하나씩 짚어볼게요.

---

2. 실제 사용해보니 어땠을까?

🔹 타건감과 반응 속도

멤브레인 키보드라서 기계식처럼 '짤깍'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키감이 쫀쫀합니다.

 

너무 흐물거리는 느낌 없이 적당한 반발력이 있어 장시간 타이핑을 해도 손이 덜 피곤하더라고요.

 

반응 속도도 준수한 편이라 게임에서도 딜레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추천 포인트: 기계식 키보드 소음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당한 대안!

 

하지만 기계식의 강한 타건감을 기대했던 분이라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소음이 적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키 누르는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 RGB 백라이트 감성

RGB 백라이트는 역시 게임할 때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주는 요소죠.

지오 비키스타일 키보드는 레인보우 고정형 백라이트를 지원하는데, 밝기가 적당해서 어두운 환경에서도 충분히 멋스러웠습니다.

✅ 추천 포인트: RGB 감성은 포기 못하는데,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분들!

단, 색상이 변경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에요.

일반적인 RGB 키보드처럼 다양한 컬러 모드를 지원하는 건 아니고, 기본적인 레인보우 모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조명을 원하지 않고 기본적인 RGB 효과만 있어도 만족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 생활 방수 기능

가성비 키보드에서 방수 기능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이 제품은 생활 방수를 지원합니다.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실수로 음료를 쏟았을 때 빠르게 닦아내면 고장이 나지 않는 정도의 방수력을 갖추고 있어요.

✅ 추천 포인트: 커피, 음료 자주 흘리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

3. 이 제품, 누가 사면 좋을까?

🔹 가성비 게이밍 키보드를 찾는 분

🔹 RGB 감성은 포기할 수 없지만 가격은 2만 원 이하로 맞추고 싶은 분

🔹 기계식 키보드 소음이 부담스럽지만 적당한 타건감을 원하는 분

🔹 실수로 음료를 쏟아도 걱정 없는 생활 방수 기능이 필요한 분

 

반대로,

• RGB 색상 변경이 필수적인 분
• 기계식 키보드의 확실한 타건감을 원하는 분 이라면 아쉬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

4.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

지오 비키스타일 레인보우 백라이트 키보드는 2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게이밍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실속형 키보드입니다.

 

화려한 RGB 조명과 적당한 타건감, 생활 방수까지 갖춘 만큼, 가성비를 우선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었어요.

 

물론 고급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하면 차이는 있지만, 2만 원대 키보드에서 이 정도의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