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바삭한 치킨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튀김옷은 눅눅하고, 닭은 속 간이 안 배어 맛이 없던 치킨. 카레와 우유만 있으면 파는 것처럼 맛있게 만드는 ‘염지부터 튀김까지’ 모든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치킨, 집에서 해 먹으면 왜 항상 아쉬울까요?
분명 정성껏 만들었는데 튀김은 눅눅하고, 닭은 퍽퍽하고 간도 안 맞죠.
치킨이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바로 ‘염지’와 ‘튀김온도’ 때문이에요.
그런데 알고 보면 정말 간단해요.
필요한 건 ‘우유’와 ‘카레가루’만 있으면 되거든요.
출처 : 유튜브 KBS Ent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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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튀김옷이 늘 떨어지고, 속은 맹맹했죠
이런 분들 많죠.
집에서 치킨 해보면 겉은 금방 눅눅해지고, 간이 안 배어서 실망한 적.
치킨 파우더도 어렵게 구했는데 결과는 아쉬움뿐.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그런데 ‘딱 두 가지 재료’만 바꿨더니 완전히 달라졌어요.
한마디로, 집에서도 치킨집 느낌 그대로 나는 황금레시피 찾은 거죠.
우유 + 카레로 끝나는 ‘염지’가 치킨의 시작입니다
닭의 잡내를 잡고, 간을 속까지 넣는 법
염지는 치킨 맛을 좌우해요.
속에 간이 안 배면 아무리 튀김이 바삭해도 맛이 없어요.
이렇게 해보세요:
- 닭봉 또는 닭다리 1kg 준비
- 우유 200ml
- 카레가루 3스푼
카레가루는 소금 대체 역할도 하니 따로 간 안 해도 돼요.
우유는 잡냄새 제거, 카레는 풍미와 간을 동시에 잡아요.
지퍼백에 넣고 잘 섞은 다음
냉장고에 최소 2시간, 가능하면 하루 이상 재워주세요.
최대 3일까지 숙성 가능하니 미리 해두면 편해요.
튀김옷은 복잡할 필요 없어요, 그냥 '튀김가루 + 카레가루'
치킨집처럼 바삭한 튀김옷 만드는 조합
- 튀김가루 1컵 (500g 기준)
- 카레가루 2~3스푼
- 후추 살짝
1kg 닭이면 2컵 정도 필요해요.
이 비율만 맞추면 소보로빵처럼 몽글몽글한 치킨 껍질이 나와요.
염지된 닭을 꺼내 물기 가볍게 빼고
위 반죽에 하나씩 넣어 숟가락으로 ‘고루고루’ 묻혀주세요.
Tip. 가루 묻힌 후 30분 정도 실온에서 말려두면 튀김옷이 훨씬 잘 붙어요.
온도계 없어도 되는 튀김 온도 테스트법
기름 온도 맞추는 초간단 팁
기름은 넉넉히, 냄비에 1.5L 정도 준비하세요.
온도계 없어도 아래 방법만 기억하면 돼요.
온도 확인법:
- 튀김가루와 물 살짝 섞어 비비탄 크기로 동그랗게 만듭니다.
- 기름에 넣고 떠오르는 속도로 온도를 판단하세요:
- 5초 후 → 150~160도 (아직 낮음)
- 3초 후 → 170~180도 (적정)
- 바로 뜸 → 200도 이상 (위험)
적정 온도는 180도, 3초 후 떠오를 때 딱 넣으세요.
그리고 한 번에 반씩만 튀겨주세요.
약불 6분 + 중불 2분 = 완벽한 골든 브라운
치킨집 같은 비주얼은 불 조절에서 나와요
- 치킨 반만 냄비에 넣기
- 넣자마자 불은 약불 유지, 6분간 튀기기
- 겉이 굳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올려 2분 더
8분 내외로 튀기되, 색이 너무 하얗다면 30초 정도 더 튀겨도 돼요.
바로 꺼내지 말고 채에 올려 기름 살짝 빼주기.
이 과정을 안 하면 아무리 맛있어도 느끼해요.
진짜 치킨처럼, 옷도 바삭하고 간도 속까지 딱
- 냉장고 치킨이 아니에요, 갓 튀긴 바삭함
- 튀김옷이 절대 벗겨지지 않아요, 잘 숙성되면 그대로 붙어요
- 간이 완벽, 따로 소금 안 뿌려도 고소하고 짭짤해요
캠핑이나 손님 접대 때도 딱 좋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오늘 저녁, 치킨 시키지 말고 한번 튀겨보세요
닭만 사오면 끝이에요.
특별한 재료 없이 우유랑 카레만 있으면 진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이 레시피 한 번 해보면, 다음부터 치킨은 사 먹기 아까워져요.
기름 처리도 걱정 마세요. 기름 응고제나 고추기름 활용법으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다음 장보기엔 닭봉이랑 우유, 카레가루 한번 챙겨보세요.
해두면 3일까지 숙성 가능하니 주말 미리 준비해 두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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