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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지원하고 싶은데, 학과별로 뭘 배우고 어디로 취업하는지 몰라서 고민되시죠?”
막연한 이미지 말고, 진짜 공대생들이 직접 들려주는 학과 이야기와 현실적인 진로 정보를 정리해드릴게요.
공대, 어디까지 알아보고 있나요?
“공대는 다 똑같지 않아?”
이렇게 생각했다면 오산이에요. 전자, 기계, 화학, 산업, 건축, 신소재, 교통공학까지—같은 ‘공대’라 불려도 배우는 내용, 과제 양, 취업 분야가 전혀 달라요.
어떤 과는 밤새 설계를 해야 하고, 어떤 과는 실험 보고서로 밤을 지새우며, 또 어떤 과는 팀 프로젝트가 일상이죠.
그래서 공대 진학을 고민할수록 내가 좋아할 수 있는 과가 어딘지 제대로 알아보는 게 필요해요.
출처 : 유튜브 육식캠퍼스
아래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 됩니다.
공대생이 직접 말한 ‘과 선택 이유’
전자공학과
- 전자·전기 계열은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아요.
- “성적 맞춰서” 또는 “취업 잘 되니까” 선택한 경우가 많지만, 요즘엔 AI에 밀리는 흐름도 있어요.
기계공학과
- 물리 좋아했던 학생에게 추천.
- 자동차·플랜트 산업 쪽으로 진출 많고, 여전히 취업 강세지만 대학원 진학률도 높은 편이에요.
화학공학과
- 반도체·화장품·정유 등 다양한 진로 가능.
- 특히 실험 기반 과목이 많아 ‘관리자’ 포지션으로도 취업 많아요.
신소재공학과
- 요즘 뜨는 학과.
- 반도체·2차전지·소재연구 등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
산업공학과
- 통계 기반 + 시스템 전체를 보는 과.
- 마케팅, 빅데이터,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요.
건축학과
- 설계부터 디자인, 영상편집까지.
- 공학과 예술의 경계에서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 과에요.
교통공학과
- 도로 설계, 사고 분석 등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
- 공무원 진출 많고, 대기업 취업은 다소 협소한 편이에요.
공대 과제량?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대부분의 공대 과는 보고서, 실험, 팀플, 코딩이 필수예요.
건축은 ‘설계 지옥’, 전자는 ‘실험 보고서 지옥’, 기계는 ‘역학 지옥’이라고 부를 정도로 빡세요.
특히 건축학과는 종강마저도 일주일 늦어요. 포트폴리오 때문이죠.
공대 낭만? 현실은 “너 잤어?”로 시작되는 하루입니다.
취업은 잘 될까? 진짜 연봉은?
- 전자·기계·신소재는 대기업 진출이 활발한 과들이에요.
- 삼성,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많고, 초봉 4천 이상도 흔한 편.
- 산업공학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 가능한 게 강점. 금융, 공기업, 생산관리, 마케팅 등.
- 교통공학과는 공무원과 공기업 비율이 높은 편이라 안정적인 진로에 어울려요.
- 건축학과는 설계·디자인·건설사 등으로 가지만, 준비과정이 길고 체력도 중요해요.
공대 생활의 현실적 장단점
장점
- 취업 안정성 (특히 이공계 수요는 꾸준히 존재)
- 전공 활용 분야가 명확하고 산업 연계도가 높음
- 실생활에서 배운 걸 써먹을 기회가 많음
단점
- 공부량과 과제량이 방대
- ‘대학교 로망’은 찾기 어려움
- 남초 분위기 & 교양수업의 비중이 적은 점도 체감돼요
어떤 학생에게 어떤 과가 잘 맞을까?
- 전자공학과: 수학, 코딩에 흥미 있는 학생 / AI나 제어 계열에도 관심 많다면 추천
- 기계공학과: 물리에 강하고, 실용적인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 화학공학과: 실험을 좋아하고, 반도체·화장품 등 응용 분야에 흥미 있는 학생
- 신소재공학과: 차세대 기술이나 연구에 관심 많은 학생
- 산업공학과: 여러 분야에 걸쳐 배우며, 통계나 데이터 분석에 재미 느끼는 학생
- 건축학과: 예술적 감각과 체력을 동시에 갖춘 학생
- 교통공학과: 교통 시스템에 관심 있고, 공무원이나 안정적 진로 지향하는 학생
고민 중이라면?
학과 선택은 내 미래의 생활 방식까지 바꾸는 선택이에요.
어떤 걸 배우는지, 내가 견딜 수 있는 공부량인지, 취업은 현실적인지까지 살펴보세요.
학교 사이트보다, 공대생들의 실제 이야기가 더 도움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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